방송인 이영자가 배우 유나의 연기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6회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아역 배우 유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나는 모친과 함께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속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이복 언니들과 한 가족이 되어가는 스즈 역을 위한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감정에 이입한 유나는 카메라를 들기도 전에 울먹일 정도로 놀라운 몰입력을 보였다. 이어 그는 북받친 감정으로 아버지에게 전하는 마지막 편지 독백 신을 연기했다.
한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영자는 유나의 연기에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자는 "우리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 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걸 경험하지 않았냐. 그때 실제로 '아빠 잘 가요' 그런 이야기를 했다. 유나가 연기한 걸 보고 그때 감정을 느꼈다"라며 유나의 연기에 부친이 떠올랐다고 털어놨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26회에서는 화제의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아역 배우 유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유나는 모친과 함께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속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 이복 언니들과 한 가족이 되어가는 스즈 역을 위한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감정에 이입한 유나는 카메라를 들기도 전에 울먹일 정도로 놀라운 몰입력을 보였다. 이어 그는 북받친 감정으로 아버지에게 전하는 마지막 편지 독백 신을 연기했다.
한편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이영자는 유나의 연기에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자는 "우리 아버지가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 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걸 경험하지 않았냐. 그때 실제로 '아빠 잘 가요' 그런 이야기를 했다. 유나가 연기한 걸 보고 그때 감정을 느꼈다"라며 유나의 연기에 부친이 떠올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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