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예능 전성기'를 맞은 JTBC가 내년에 배우 류수영 중심의 푸드 예능을 론칭할 계획이다.
2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JTBC는 2025년 방영을 목표로 신규 푸드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가제는 '요리조리 자전거'다.
'요리조리 자전거'(가제)의 주요 출연자로는 류수영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이탈리아 요리전문가 파브리 셰프가 확정됐다.
류수영은 이미 연예계에서 남다른 요리 손맛을 자랑하며 편의점 컬래버레이션 식품도 출시한 바, '요리조리 자전거'(가제)에서 친근하고 쉬운 자신만의 레시피를 시청자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무려 15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받은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한식을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JTBC는 올해 윤현준 PD와 김학민 PD가 소속된 레이블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에서 만든 '흑백요리사'가 대흥행을 거두며 '푸드 예능 전성기'를 맞았다. 이에 JTBC는 지난 15일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도 부활시키며 푸드 예능 IP를 이끌어가고 있다.
JTBC가 류수영, 파브리와 만나 선보일 '요리조리 자전거'(가제)가 시청자에게 어떤 형태로 공개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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