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39)가 둘째 출산 소감을 직접 밝혔다.
송중기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으로 돌아온 송중기. 그는 작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올 11월엔 둘째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득녀 소식을 언급하자 송중기는 "사진 보여드릴까요? 너무 예쁘죠?"라며 "아기가 생기면 이렇게 된다. 주책이죠?"라고 영락없는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해 인터뷰 당시에도 취재진에 아들 사진을 깜짝 공개했던 바, 어김없이 딸 사진을 선보이며 막간 '자랑 타임'을 가졌다. 송중기 딸은 선남선녀 부모를 똑 닮아 벌써부터 '완성형 인형' 비주얼을 뽐내며 취재진의 감탄을 유발했다.
송중기는 "갓난아기가 뭔 차이가 있다고, 첫째 남자 애랑 다르게 딸은 태어났을 때 안으니까 뭔가 느낌이 확 안기더라.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감격에 젖었다.
이어 그는 "딸은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아내도 출산 후 잘 회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송중기는 "둘째도 태어났고 하니까 그 책임감은 더 커졌다"라고 가장의 무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종로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송중기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올해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으로 돌아온 송중기. 그는 작년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같은 해 6월 득남했다. 올 11월엔 둘째 딸을 출산해 화제를 모았다.
득녀 소식을 언급하자 송중기는 "사진 보여드릴까요? 너무 예쁘죠?"라며 "아기가 생기면 이렇게 된다. 주책이죠?"라고 영락없는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해 인터뷰 당시에도 취재진에 아들 사진을 깜짝 공개했던 바, 어김없이 딸 사진을 선보이며 막간 '자랑 타임'을 가졌다. 송중기 딸은 선남선녀 부모를 똑 닮아 벌써부터 '완성형 인형' 비주얼을 뽐내며 취재진의 감탄을 유발했다.
송중기는 "갓난아기가 뭔 차이가 있다고, 첫째 남자 애랑 다르게 딸은 태어났을 때 안으니까 뭔가 느낌이 확 안기더라. 그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라고 감격에 젖었다.
이어 그는 "딸은 지금 아주 건강하게 잘 크고 있고, 아내도 출산 후 잘 회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송중기는 "둘째도 태어났고 하니까 그 책임감은 더 커졌다"라고 가장의 무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분), 박병장(권해효 분)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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