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파격 망사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장재인은 23일 "All I want for Christmas is"이라는 문구와 함께 밀라노를 배경으로 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사진에서 하의 실종 숏팬츠를 입고 망사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주며 비현실적인 기럭지를 과시하고 있다.
최근 장재인은 노브라 패션으로 대중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달 초 "11월 말, 노래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겉옷 외에 의상을 걸치지 않은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지난 14일 공개된 '엽서'의 신보 재킷 포토에서도 노브라 패션이 포착됐다. 그는 속옷을 입지 않고 민소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짧은 바지를 스타일링했다.
앞서 장재인은 과거 패션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출연 당시 "나는 포크 가수로 데뷔했으니까 패션이나 외모에 신경 쓰면 안 될 것 같았다. 패션을 너무 좋아하는 데 그게 포크 음악과 어긋나 보일까 봐 걱정했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발라드를 부르는 사람이 활발한, 눈에 띄는 옷을 입고 있을 때 받는 이질감과 비슷한 것 같다. 고민이 많았다. 감춰야 하나 싶었다"며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걸 다 표현하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 출연했다. 당시 장재인은 톱3까지 진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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