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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팀 변화 있었지만 최선 다할게요"

  • 윤상근 기자
  • 2020-05-12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오랜만에 컴백 앨범으로 돌아오는 소감을 전했다.

볼빨간사춘기는 13일 오후 4시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볼빨간사춘기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매한다.

안지영은 오랜만에 하는 쇼케이스라 떨리고 8개월 만의 컴백이고 2019년 봄에 첫 사춘기집 발매하고 새 사춘기집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라며 변화가 있었다. 4년 동안 오래 보던 친구가 없다보니 부담도 있고 떨리고 걱정도 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 다해서 볼빨간사춘기 음악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는 사랑스럽지만 위태롭고 불안해서 더 찬란한 사춘기의 두 번째 이야기다. '꽃 본 나비'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기뻐하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지난 '사춘기집Ⅰ'에서 사춘기의 성장통을 그려냈다면, 이번 '사춘기집Ⅱ'에서는 성장하는 과정에서의 소중한 감정들을 하나하나 담아냈다.

지난 7일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의 타이틀이자 선공개곡 '나비와 고양이'를 발매하며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한 볼빨간사춘기는 수록곡 '빈칸을 채워주시오'와 '카운슬링', 더블 타이틀곡 '품' 오피셜 포토와 티저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들레'는 지금도 꽃피우고 있는 모든 청춘들을 향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볼빨간사춘기스러운 발라드 곡으로 꼽을 수 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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