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미래 2세 준비를 위해 정자 냉동을 시도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 상화 부부의 2세 임박? 강한남자 강나미 혹은 약한남자 약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남은 난임센터에 방문했고 "(이) 상화 씨가 운동을 25년 동안 하셔서 무릎이 아직도 안 좋다. 아이를 나중에 낳자고 했고, 사실 안 낳아도 된다. 계속 나이를 먹으니까 혹시 몰라서 얼려놓자고 PD한테 얘기했더니 여기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와 상담을 진행했고, 정액량과 정자 숫자, 움직이는 정자가 정상치 이상으로 나오자 "올해 제일 행복하다"라고 기뻐했다. 다만, "정상 모양 정자는 규정해 놨는데, 규정에 부합하는 정자의 비율이 기준보다 떨어져 있다.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되는데 임신할 확률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수치상으로는 정상이긴 한데, 보이는 정자가 많지는 않다.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 할 것 같다"면서 "하위 10% 수준인데 100명이 있으면 90등이다. 중요한 건 임신 시도는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은 "100명 중 90등이면 학교에서 잘렸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의사는 "냉동 시도는 가능하다"라고 해 강남은 정자를 냉동했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술, 담배도 안 하는데 이러면 차라리 하겠다. 복분자랑 장어 먹으러 가자"라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남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남 상화 부부의 2세 임박? 강한남자 강나미 혹은 약한남자 약나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남은 난임센터에 방문했고 "(이) 상화 씨가 운동을 25년 동안 하셔서 무릎이 아직도 안 좋다. 아이를 나중에 낳자고 했고, 사실 안 낳아도 된다. 계속 나이를 먹으니까 혹시 몰라서 얼려놓자고 PD한테 얘기했더니 여기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사와 상담을 진행했고, 정액량과 정자 숫자, 움직이는 정자가 정상치 이상으로 나오자 "올해 제일 행복하다"라고 기뻐했다. 다만, "정상 모양 정자는 규정해 놨는데, 규정에 부합하는 정자의 비율이 기준보다 떨어져 있다. 크게 걱정을 안 하셔도 되는데 임신할 확률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수치상으로는 정상이긴 한데, 보이는 정자가 많지는 않다.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 할 것 같다"면서 "하위 10% 수준인데 100명이 있으면 90등이다. 중요한 건 임신 시도는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은 "100명 중 90등이면 학교에서 잘렸다.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의사는 "냉동 시도는 가능하다"라고 해 강남은 정자를 냉동했다.
마지막으로 강남은 "술, 담배도 안 하는데 이러면 차라리 하겠다. 복분자랑 장어 먹으러 가자"라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남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2019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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