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신혼집에 입주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날...삼남매 헤어지고...! #신혼부부 #신혼집 이사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13남매 중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살던 집을 떠나 각자 흩어진다. 첫번째 날 내 짐이 빠지고, 그 다음 날에 동생과 오빠 짐이 빠진다. 그래서 총 두 번 이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후 남보라는 이사 업체 도움을 받아 신혼집으로 이사했다. 그는 수많은 짐을 보며 "나는 세상에 욕심 없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뭐 이렇게 많냐. 도망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구를 하나도 못 사서 정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사를 마친 남보라는 "이사 하루 만에 안 끝날 거 알고 있었는데 진짜 힘들다. 내 짐만 나오는 거니까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내 짐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보라는 신혼집에서 예비신랑과 피부 관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예비신랑과 마스크팩을 하던 도중 예비신랑에게 "이렇게 같이 살게 된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의 예비신랑은 "집이 꽉 차고 넘친다"면서도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의 어색한 대답에 남보라는 "혹시 AI가 왔나"며 농담을 건넸다.
영상 말미 남보라는 "앞으로 예랑이랑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예쁘게 담아서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약 2년간 교제 끝에 오는 2025년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며 "귀엽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남보라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날...삼남매 헤어지고...! #신혼부부 #신혼집 이사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남보라는 "(13남매 중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살던 집을 떠나 각자 흩어진다. 첫번째 날 내 짐이 빠지고, 그 다음 날에 동생과 오빠 짐이 빠진다. 그래서 총 두 번 이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후 남보라는 이사 업체 도움을 받아 신혼집으로 이사했다. 그는 수많은 짐을 보며 "나는 세상에 욕심 없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뭐 이렇게 많냐. 도망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가구를 하나도 못 사서 정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사를 마친 남보라는 "이사 하루 만에 안 끝날 거 알고 있었는데 진짜 힘들다. 내 짐만 나오는 거니까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내 짐이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또한 남보라는 신혼집에서 예비신랑과 피부 관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예비신랑과 마스크팩을 하던 도중 예비신랑에게 "이렇게 같이 살게 된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의 예비신랑은 "집이 꽉 차고 넘친다"면서도 "너무 좋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의 어색한 대답에 남보라는 "혹시 AI가 왔나"며 농담을 건넸다.
영상 말미 남보라는 "앞으로 예랑이랑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 예쁘게 담아서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성과 약 2년간 교제 끝에 오는 2025년 5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남보라는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언급하기도 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땐 비버, 평소엔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며 "귀엽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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