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24억대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시언은 지난 7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를 아내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24억8000만원에 매입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2016년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전용 84㎡ 청약에 당첨돼, 서지승과 결혼 후 신혼집으로 거주해왔다. 그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상도동 원룸에서부터 상도동 노빌리티 입주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는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만든 주택청약통장에 7~8년 동안 꾸준히 한 달에 3만원씩 입금했다"고 밝혔다. 청약 당시 분양가는 6억원 후반대~7억원 초반대로, 현재 시세는 1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시언은 16억원 3000만원에 매도해 약 9억원의 시세 차익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시언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사한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이시언은 "실감이 안 난다. 굉장히 먼 곳으로 이사하게 됐다. 여기서 3분 거리"라며 "이번에는 아내와 공동명의로. 이것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언은 배우 서지승과 2021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