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면제' 소식을 전했던 배우 나인우(30)가 "포기라는 걸 해본 적 없다"라는 기질을 자랑했다.
나인우는 최근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상대역 이세영과 함께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12년 전 떠나온 고향으로 돌아간 지강희(이세영 분)이 첫사랑과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나인우는 지강희를 오랫동안 사랑해온 천연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천연수는 세상 무해한 캐릭터다. 평생 한 명만 좋아한다는 설정이 판타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분명 한 명만을 기다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또 해내는 일이 있지 않나. 현실성 있게 보이고자 세심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것에 고민했다. 그 긴 기다림을 버티며 산 사람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이가 들었을지 상상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나인우는 나인우는 본인의 타고난 기질에 대해 "포기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 내려놓는 걸 잘 못한다. 나쁘게 보면 고집일 수도 있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포기하지 않는 건 굉장히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인우는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측은 17일 "나인우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소와 자대배치를 기다리고 있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 처분을 받은 게 맞다. 병무청의 처분에 따른 것이라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4급 보충역' 판정 사유에 대해선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으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나인우 측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나인우는 최근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상대역 이세영과 함께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 1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12년 전 떠나온 고향으로 돌아간 지강희(이세영 분)이 첫사랑과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나인우는 지강희를 오랫동안 사랑해온 천연수 역할을 맡았다. 그는 "천연수는 세상 무해한 캐릭터다. 평생 한 명만 좋아한다는 설정이 판타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분명 한 명만을 기다린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또 해내는 일이 있지 않나. 현실성 있게 보이고자 세심한 감정선을 표현하는 것에 고민했다. 그 긴 기다림을 버티며 산 사람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나이가 들었을지 상상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나인우는 나인우는 본인의 타고난 기질에 대해 "포기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 내려놓는 걸 잘 못한다. 나쁘게 보면 고집일 수도 있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포기하지 않는 건 굉장히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의미로 받아들이려고 한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인우는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측은 17일 "나인우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소와 자대배치를 기다리고 있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군 면제 처분을 받은 게 맞다. 병무청의 처분에 따른 것이라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4급 보충역' 판정 사유에 대해선 명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으며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나인우 측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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