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사이다처럼 톡 쏘는 청량한 비주얼과 한여름 태양처럼 밝은 미소로 주목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4일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칠성사이다는 올해 70주년을 맞아 7명의 방탄소년단 멤버와 함께 신제품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15일에는 본격적인 광고 공개에 앞서 예고편인 짧은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모델을 환영하며 신제품인 청귤, 복숭아 칠성사이다를 알리고 있는 티저영상은 파란 하늘을 바탕으로 상쾌한 탄산음료처럼 공기방울이 터지는 배경으로 달려가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담겨있다.
그중 돌아선 뷔의 모습이 마치 청춘영화 속 한 장면같이 남다른 청량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뷔는 등 돌려 뛰던 중 돌아보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활짝 웃는 뷔의 모습은 흩날리는 까만 머리칼과 더불어 펄럭이는 하늘색 셔츠와 어우러져 하이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싱그러웠다.
평소 탄산음료를 좋아하는 것으로 소문난 뷔답게 사이다 광고 속에서도 애정 가득한 멋진 광고물을 보여줄 것이란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사이다보다 시원한 태형이!, 태형이 상큼함에 이미 사이다 한잔 원샷한 기분이야, 태형이 미소에 사이다 마신 것처럼 상쾌하다!, 뷔의 청량함에 사이다도 무릎 꿇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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