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구성환이 우상들의 발자취를 따라 홍콩 여행을 즐겼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과거의 추억과 낭만을 찾아 1박 2일로 홍콩 여행을 떠난 구성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 둘째 날 아침, 구성환은 에그타르트를 먹기 위해 콧노래를 부르며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지도를 따라 이동하던 중 그는 영화 '중경상림'의 촬영지이자 홍콩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영화 속 양조위(량차오웨이)의 집을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며 양조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양조위의 단골 식당이었다던 곳에 방문해 카레 국수를 먹고자 했다. 그러나 양조위가 방문한 식당답게 가게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구성환은 눈대중으로 대기 순서를 가늠해보고서는 대기 줄에 합류했다.
그는 "제 인생에서 웨이팅은 해본 적이 없다. 양조위 형님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무슨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렇게 연기를 잘하나 싶어서 양조위 형님의 발자취를 따라 줄을 서봤다"라며 인생 첫 웨이팅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그는 홍콩의 사진촬영 명소인 익천빌딩에 방문했다 구성환은 "영화 '쿵푸 허슬'을 되게 좋아했다. 주성치 형님을 좋아하다 보니까 주성치 형님의 영화 배경이자 영화 '트랜스포머'의 촬영지이기도 한 곳에 (오고 싶었다)"라며 방문 계기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스텁스 로드(Stubbs road)로 향했다. 구성환은 "장국영 형님을 되게 좋아한다. 영화 '영웅본색'의 공중전화 신에서 돌아가시는 신이 있다. 거기 명소라고 해서 갔다. 그 길을 밟고 싶어서 가게 됐다"라며 이곳을 마지막으로 영화 중심으로 짠 홍콩 여행을 마무리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과거의 추억과 낭만을 찾아 1박 2일로 홍콩 여행을 떠난 구성환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행 둘째 날 아침, 구성환은 에그타르트를 먹기 위해 콧노래를 부르며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지도를 따라 이동하던 중 그는 영화 '중경상림'의 촬영지이자 홍콩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영화 속 양조위(량차오웨이)의 집을 찾기 위해 두리번 거리며 양조위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양조위의 단골 식당이었다던 곳에 방문해 카레 국수를 먹고자 했다. 그러나 양조위가 방문한 식당답게 가게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구성환은 눈대중으로 대기 순서를 가늠해보고서는 대기 줄에 합류했다.
그는 "제 인생에서 웨이팅은 해본 적이 없다. 양조위 형님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무슨 맛있는 음식을 먹고 이렇게 연기를 잘하나 싶어서 양조위 형님의 발자취를 따라 줄을 서봤다"라며 인생 첫 웨이팅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그는 홍콩의 사진촬영 명소인 익천빌딩에 방문했다 구성환은 "영화 '쿵푸 허슬'을 되게 좋아했다. 주성치 형님을 좋아하다 보니까 주성치 형님의 영화 배경이자 영화 '트랜스포머'의 촬영지이기도 한 곳에 (오고 싶었다)"라며 방문 계기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스텁스 로드(Stubbs road)로 향했다. 구성환은 "장국영 형님을 되게 좋아한다. 영화 '영웅본색'의 공중전화 신에서 돌아가시는 신이 있다. 거기 명소라고 해서 갔다. 그 길을 밟고 싶어서 가게 됐다"라며 이곳을 마지막으로 영화 중심으로 짠 홍콩 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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