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AAA 2024'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N번째 전성기'를 만끽했다.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는 27일 오후(현지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박민영은 대상격인 '올해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AAA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포함해 2관왕을 달성하며 'N번째' 전성기의 방점을 찍었다.
그는 지난 1월 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또 하나의 인생작을 추가하며 2024년을 시작부터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지고 안방극장을 장악한 것. 특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시한부 설정을 위해 몸무게를 무려 37kg까지 감량한 박민영의 투혼 덕에 색다른 회귀물로 완성될 수 있었다.
박민영은 2년 전인 'AAA 2022'에서도 'AAA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AAA 핫트렌드상'을 품에 안으며 건재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2년 만에 또다시 'AAA 2024'에서 2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대상'을 가져가며 전성기를 실감케 했다.
박민영은 'AAA 2024' 대기실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 한 해 너무 선물 같은 작품을 만났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고, 감사히 받겠다. 올해가 가기 전에 'AAA 2024'에서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또한 박민영은 겸손하게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에게 공을 돌리며 "아무래도 공중파 드라마가 아니다 보니 이런 자리가 없었는데, 제가 대신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우리 팀이 무척 좋아할 거 같다"며 "우리 팀을 대표해서 받은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자신의 친구와 바람난 남편에게 배신당한 강지원 역으로 열연해 호평받았다.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대해 "OTT 플랫폼에서 아직까지 상위권에 올라와 있더라. 올 한 해 시작을 지원 역할과 함께했는데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멋지게 산 지원이처럼, 저도 그 에너지를 많이 받아 지금 새 작품을 찍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됐고 초심을 되새기게 해줬다. 지원이 덕분에 열심히 일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 한 해였다"고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AAA'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이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과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가 펼쳐져 전 세계 팬들의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 원(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모티브 프로덕션(MOTIVE PRODUCTION) , 박스 라이브(BOX LIVE)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배우 부문 참석자로는 박민영을 비롯해 변우석, 김혜윤, 김수현, 안보현, 김민,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태국 배우 제미나이 & 포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있다.
가수 부문에는 뉴진스, 르세라핌, 비비(김형서), 엑소 리더 수호,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휘브, 태국 그룹 BUS(because of you i shine), 데이식스, NCT 127(엔시티 127),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 토니 유, 투어스, 웨이션브이, 앤팀(&TEAM) 등이 출연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방콕(태국)=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는 27일 오후(현지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IMPACT Challenger Hall 1-2)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박민영은 대상격인 '올해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AAA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포함해 2관왕을 달성하며 'N번째' 전성기의 방점을 찍었다.
그는 지난 1월 1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또 하나의 인생작을 추가하며 2024년을 시작부터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책임지고 안방극장을 장악한 것. 특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시한부 설정을 위해 몸무게를 무려 37kg까지 감량한 박민영의 투혼 덕에 색다른 회귀물로 완성될 수 있었다.
박민영은 2년 전인 'AAA 2022'에서도 'AAA 베스트 아티스트상'과 'AAA 핫트렌드상'을 품에 안으며 건재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2년 만에 또다시 'AAA 2024'에서 2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무려 '대상'을 가져가며 전성기를 실감케 했다.
박민영은 'AAA 2024' 대기실에서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 한 해 너무 선물 같은 작품을 만났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시고, 감사히 받겠다. 올해가 가기 전에 'AAA 2024'에서 여러분께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또한 박민영은 겸손하게 '내 남편과 결혼해줘' 팀에게 공을 돌리며 "아무래도 공중파 드라마가 아니다 보니 이런 자리가 없었는데, 제가 대신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우리 팀이 무척 좋아할 거 같다"며 "우리 팀을 대표해서 받은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자신의 친구와 바람난 남편에게 배신당한 강지원 역으로 열연해 호평받았다.
박민영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대해 "OTT 플랫폼에서 아직까지 상위권에 올라와 있더라. 올 한 해 시작을 지원 역할과 함께했는데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멋지게 산 지원이처럼, 저도 그 에너지를 많이 받아 지금 새 작품을 찍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에 큰 원동력이 됐고 초심을 되새기게 해줬다. 지원이 덕분에 열심히 일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 한 해였다"고 남다른 의미를 강조했다.
'AAA'는 지난 2016년 처음 개최, 배우와 가수를 통합해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통합 시상식이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과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무대가 펼쳐져 전 세계 팬들의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 원(NO.1)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AAA 조직위원회, 모티브 프로덕션(MOTIVE PRODUCTION) , 박스 라이브(BOX LIVE)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배우 부문 참석자로는 박민영을 비롯해 변우석, 김혜윤, 김수현, 안보현, 김민,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태국 배우 제미나이 & 포스,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있다.
가수 부문에는 뉴진스, 르세라핌, 비비(김형서), 엑소 리더 수호,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 휘브, 태국 그룹 BUS(because of you i shine), 데이식스, NCT 127(엔시티 127),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 토니 유, 투어스, 웨이션브이, 앤팀(&TEAM) 등이 출연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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