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30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오는 1월 2일 예정됐던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종영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총 12부작으로,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김예원은 극 중 석지원을 짝사랑하는 수학 교사 차지혜 역을 맡았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 7C 2216편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에 착륙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한 가운데 승객 175명과 승무원 4명 사망, 2명이 생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사고로 정부는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무안 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30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오는 1월 2일 예정됐던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종영한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총 12부작으로,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김예원은 극 중 석지원을 짝사랑하는 수학 교사 차지혜 역을 맡았다.
한편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여객기 7C 2216편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의 활주로에 착륙 과정에서 사고를 당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이 탑승한 가운데 승객 175명과 승무원 4명 사망, 2명이 생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사고로 정부는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무안 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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