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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4기 옥순, 어장? 플러팅? "당한 남자는 좋아하던데"[★밤TView]

  • 안윤지 기자
  • 2025-01-01
'나는 솔로' 24기 옥순(가명)이 모든 남자 출연진에 플러팅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4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숙은 광수의 이름을 잘못 말하며 "난 영식님 (패딩) 입겠다", "영식님 술 잘 드시냐" 등을 말했다. 그러나 광수는 이를 알아채지 못하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광수는 옥순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옥순은 "비밀이다. 도전할 거냐"라고 도발했다. 광수는 "안 먹다 보니 줄어든 느낌이다. 올 때 가장 걱정되는 게 술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정숙은 "광수는 옥순한테 도전해라. 난 옥순한테 도전할 테니까", "난 챙겨가지 말라는 소리냐"라며 은근히 옥순을 견제하는 태도를 보였다.

저녁 자리에서 정숙은 더 과감하게 광수에게 다가갔다. 광수는 "정숙님은 첫인상은 조용했는데 반대로 얘기를 잘해서 달랐다. 차에 탔던 두 분이 가장 우선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순자는 "광수님 궁금하다. 옥순님한테도 핫팩 주고 정숙님한테도 주고 하는데 사진은 나랑 찍자고 하는데 나한테는 안 주더라. 그 핫팩이 불량인지 안 따뜻하더라"며 "사람들이 날 연막으로 많이 쓴다. 실제로 관심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 또 난 분위기 메이커만 할 팔자인가 싶었다"라고 토로했다.

이 자리에서 옥순은 "난 화장 안 하면 청순하고 하면 섹시하다. 3대 100 친다. 난 가정적인 남자가 좋다. 외적인 건 상관없고 성격과 말이 잘 통하는지 궁금하다. 편안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영수가 "얼굴은 아니더라도 몸은 볼 텐데 안 본다니 의외다. 극단적으로 멸치와 뚱뚱한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을 고를 거 같냐"라고 하자, 옥순은 "그건 1대1 데이트 하면 알려주겠다"라고 도발적인 매력을 보였다.

이후 영식과 별을 보기 위해 산책하는 옥순. 영식은 "빛나는 별에서 반짝이고 싶다. 그런 작은 별 중 하나인 거 같다"라고 고백하자, 옥순은 "갑자기?"라고 당황했다. 옥순은 "첫인상 선택 때 나 안 뽑고 별이 되고 싶다고 하니까"라고 하자, 영식은 "별이 크지 않나. 옆에서 작은 별이 되고 싶다는 거다. 큰 별은 옥순이고 옆에 영수님이라든지 그런 거다. 내 캐리어를 끌어줬어야 했다. 내가 끌었으면 달라질 수도 있냐"라고 돌진했다.

그런데도 영식은 "돌진한다는 건 아니었다. 여러 사람을 알아봐야 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그렇다는 건 아니었다"라고 한발 물러서는 인터뷰를 전했다.

옥순은 "모두에게 가능성을 열어두고 싶다. 가능성을 닫으면 나온 의미가 없다. 숨 막히는 매력이 내가 있다.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한다. 여자들은 내가 나쁘다고 욕하겠다. 근데 당한 남자들은 좋아하더라"고 당당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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