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성해은이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 정우 형제와 만났다.

성해은은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전직 어린이집 교사 성해은 최고로 행복했던 날..."라며 여러 장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너무 사랑스러운 애교쟁이 은우랑 똘똘이 동생 정우. 오랜만에 아가랑 원 없이 놀고 안아주고 왔어요. 행복"이라며 "해은이모가 은우, 정우 사랑해"라고 '우 형제'를 향한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성해은은 은우, 정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상 내내 꿀 떨어지는 눈으로 두 아이를 쳐다보는 성해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무원만 하신줄 알았더니 어린이집 교사는 언제 또 하신거에요?", "아기들 텐션에 지지 않아!", "해피 밝음 그 자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해은은 2020년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그는 현재는 퇴사 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