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유병재가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 328회에서는 전현무,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를 용인에 위치한 이영자 개인 별장 '유미 하우스'에서 김장에 나섰다.
이영자는 오늘 만들 김치는 일반적인 배추김치가 아닌 비늘김치로 과거 왕에게 진상되던 궁중 김치라고 소개했다. 비늘김치는 무에 엇비슷하게 칼집을 내서 생선 비늘과 같이 만들어 고명을 넣는 게 특징이었다.
유병재가 무에 비스듬히 칼집을 내며 "이거 재밌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여자친구랑 하면 재밌겠어"라고 그의 여자친구를 언급해 유병재를 당황하게 했다. 홍현희는 "내년에는 집에서 같이 담그겠지"라고 거들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유병재는 "저게 40번째 농담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했다.
전현무의 짓궂음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유병재가 김장에 들어갈 간장을 빠르게 계량하자 "이야, 뇌섹남이네. 그 매력에 반한건가"라고며 유병재를 몰아갔다.
또 채소 버무릴 타이밍에는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힘이 제일 좋다. 사랑꾼이 하는 게 났다"라며 유병재를 강력 추천해 웃음을 더했다.
계속된 장난에 홍현희가 "이런 얘기 그분이 싫어하지 않냐"라고 하자 유병재는 "그렇지는 않다"라며 수줍게 답했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9세 연하의 인플루언서 이유정과 열애설을 인정, 큰 화제를 모았다. 이유정은 OTT 티빙 연애 리얼리티 '러브캐처4' 출연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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