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냥 접어 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인사는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지난 한 해 감사했다. 새해, 원하시는 일 다 이루시고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깔끔한 검정색 벽을 배경 삼아 자세를 취하는 린의 모습이 담겼다. 세련되면서도 소탈한 자태가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출연해 "그때 되게 좋은 먹잇감이었다. SNS에 뭐만 올리면 기사가 났다. 그러다 보니 표현하는 게 무서워지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당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인 것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제가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 아닌 걸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을 뿐인데 지금 되돌아보면 싸우고, 또 이기고 싶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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