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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배인혁 띄운 이세영, '군 면제' 나인우까지?..'MBC 딸' 3연타 홈런 도전 [모텔 캘리포니아]

  • 김나라 기자
  • 2025-01-07
'MBC 흥행무패' 이세영(32)이 '모텔 캘리포니아'로 3연타석 흥행 홈런을 노린다.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 분)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2019)을 원작으로 한다.

무엇보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MBC 드라마와 최고의 시너지를 자랑해 온 이세영이 선보이는 로맨스 신작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세영은 그간 MBC에서 '대장금'(2003)을 시작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202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을 '초대박' 히트시켰다. 특히 이세영은 '옷소매'에선 2PM 이준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선 배인혁과 특급 케미를 형성하며 '멜로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28년 차 '대선배'로서 이준호와 배인혁을 든든하게 이끈 만큼, 이번 신작에서도 나인우와 믿고 보는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이세영 표 로맨스'의 저력을 재확인시킬 전망.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이세영이 맡은 지강희는 '시골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튀는 외모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다. 이에 이세영은 투명한 다갈색 눈동자와 밝은 갈색 머리칼로 이국적인 비주얼 변신에 도전했다. 더불어 내면의 상처로 인해 가시가 돋아 있는 짠한 청춘의 모습과 한 남자의 지고 지순한 순정을 쥐락펴락하는 발칙한 첫사랑의 모습을 오가며, 전작에선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또한 풋풋한 여고생 시절부터, 한 평 남짓의 고시원에서 셋방살이를 하는 고된 서울러, 나아가 프로페셔널한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면모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뽐낸다.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진은 "이세영은 눈빛 하나만으로도 서사를 만들어내는 힘이 있는 배우다. 섬세한 감정 연기의 내공이 다르다. 이세영의 연기 내공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과몰입'을 유발할 '이세영 표 첫사랑 로맨스'를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고 자신했다.

'모텔 캘리포니아' 첫 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0에 방송된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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