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남자 스타들의 절대적인 인기를 얻으며 '남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등극했다.
지난 4월 발매된 일본 한류 잡지 'K-POP 피아'의 인터뷰에서 그룹 엑스원(X1) 출신 김요한은 방탄소년단 뷔를 동경하는 인물로 꼽았다.
김요한은 “지금 동경하는 사람이 있나?”라는 질문에 “뷔 선배님의 표정은 따라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멋있어서, TV로 보고 있어도 아우라를 느낄 수 있을 정도다.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하고 자주 생각한다”며 뷔를 향한 동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엑스원(X1) 출신의 또 다른 가수 김우석은 지난 26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가장 잘생긴 아이돌로 뷔를 꼽았다. 김신영의 잘생긴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정말 많은데 개인적으로 방탄소년단 뷔 선배님이 잘생긴 것 같다. 그림 같이 생겼다. 뷔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대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새 싱글앨범을 발표한 디크런치의 멤버 정승과 딜란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뷔를 팬심으로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스포츠팀 T1의 '에포트' 이상호 선수는 우승 공약으로 뷔의 '파란 머리 염색'을 내걸만큼 대단한 팬심을 보여줬다. 이상호 선수는 뷔의 캐릭터가 그려진 휴대전화 케이스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열렬한 팬임을 드러냈다.
K팝 랜덤 플레이댄스로 유명한 유튜버 고퇴경은 “제 잘생김의 기준을 바꾼 분”이라며 뷔를 가장 이상적인 외모로 꼽았으며 이탈리아에서 펼쳐진 랜덤 플레이댄스 이벤트에서는 뷔가 입은 의상을 똑같이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일본의 '국민 남친'으로 불리는 배우 타케우치 료마는 뷔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정말 대단하다.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안셀 엘고트와 맥스 밍겔라 등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들도 뷔의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다.
뷔 뿐만 아니라 뷔의 자작곡인 'Sweet Night'의 애정도 느껴진다.
태국의 유명한 배우이자 가수인 뮤수파싯(mewsuppasit)은 지난 4월 뷔의 자작곡인 'Sweet Night'의 커버영상을 올렸고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뷔의 'Sweet Night'를 꼽으며 곡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동안 뷔는 '아이돌의 아이돌'로 무대 장악력과 표정 연기를 롤모델의 선정 이유로 꼽는 아이돌 후배들이 많았다. 이제는 뷔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남성적 매력이 넘치는 보컬, 극강 외모 등 수많은 매력으로 인해 아이돌을 넘어 남자 스타들의 워너비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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