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배우 이다희가 유튜버 겸 덱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는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에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규현 "이분들이 얼마나 썸을 많이 타고 플러팅을 많이 하겠나. 그간 갈고 닦은 모든 기술을 다 보여주는 느낌을 보고 많이 배워야겠다는 것도 느껴지고 우리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법한 것들을 포착했다. 다 하나하나 기억하고 얘기하면서 대단했다"라며 "길 가다가 꽃이 있으면 꽃으로 뭘 만든다든지, 원시적인 사랑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과연 진행자 중 '플러팅 장인'은 무엇일까. 홍진경은 "멤버들은 모두 플러팅 장인이다. 누구하나 빠질 수가 없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다희는 "덱스가 플러팅 장인이라고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뚝딱거리는 느낌이다. 왜인지 허당이다. 알고 보니 반전인 사람은 김재원 PD"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솔로지옥'은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데이팅 리얼리티쇼를 담는다. 2021년 12월 시즌1, 2022년 12월 시즌2, 2023년 12월 시즌3가 공개됐다. 오는 14일 시즌4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