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의 솔로곡 '약속'(Promise)이 사운드 클라우드 역대 최다 스트리밍 3위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가수 중 최고 기록이다.
지민이 작사·작곡한 '약속'은 지난 31일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2억 1100만이 넘으며 역대 최다 스트리밍 3위를 차지해 한국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이는 한국 가수 첫 신기록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며,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유된 방탄소년단 곡 중에서도 가장 높은 스트리밍수를 기록해 K팝 모든 곡 중 최고 순위와 최다 스트리밍의 대기록을 세웠다.
역대 최다 스트리밍 1위는 XXX Tentacion의 'F*ck Love'(2억5134만뷰), 2위는 Lil Uzi Vert의 'Xo Tour Llift 3'(2억 2252만뷰)이다.
지난해 12월 31일 자정에 깜짝 공개된 '약속'은 ‘24시간 이내 최다 스트리밍’으로 미국 인기 힙합 가수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을 두 배에 가까운 수치로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우면서 호주 언론에 'K팝 프론트맨'의 수식을 얻으며 기록 경신의 포문을 연 바 있다.
'약속'은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즈 선정 '이번 주 당신이 들어야 할 신곡 10'에 들어가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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