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아빠가 된 후 자녀와의 로망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146회에서는 김종민이 동갑내기 절친이자 '오남매' 아빠인 이동국을 찾아가 '2세 계획' 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올해 안에 2세 계획을 밝힌 김종민에게 이동국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라며 '축구 꿈나무'로 성장 중인 막내아들 시안과 5분간 '1 대 1 축구 시합'을 해보라고 권했다.
국민 막둥이 '대박이'에서 10살이 된 시안이는 김종민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 후 자연스럽게 이동국에게 공을 패스하며 공으로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 모습을 본 김종민은 "아들과 스포츠 하는 로망이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시안이와의 축구 시합에 임했다.
그러나 시안이와의 축구 대결에서 김종민은 11대 1로 완패했다.
이에 이동국은 "몇 분 안 뛰었는데 힘들어하면 안 된다. 남자아이들은 체력적으로 아빠가 나보다 강하고 우월하다고 느껴야 한다. 아빠가 나보다 약하다고 느끼는 순간 전세가 확 기울어진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만약 힘들어도 코로만 숨 쉬어야 한다.'아빠는 힘들지 않아, 언제든 너랑 놀아줄 준비가 되어 있어'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라고 티 내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 덧붙였다.
실제로 김종민이 시안이에게 "아빠 힘들어하는 거 단 한 번도 못 봤냐"라고 묻자 시안이는 "네"라고 증언해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연애 코치 군단의 교장쌤 이승철은 "지금 시안이랑 놀아주는 것도 힘든데 (김)종민이 아이를 낳고 10살 아이랑 놀아 주는 건 10년 후다. 거의 환갑 아니냐. 환갑 때 저렇게 뛰어야 하니까 건강 챙겨야한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내가 그래서 딸을 낳고 아내가 곧바로 PT를 등록해 주더라. 아이가 창피해한다면서. 젊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진짜로 식스팩을 만들었다"라며 이동국의 말에 동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146회에서는 김종민이 동갑내기 절친이자 '오남매' 아빠인 이동국을 찾아가 '2세 계획' 수업을 받는 모습이 펼쳐졌다.
올해 안에 2세 계획을 밝힌 김종민에게 이동국은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는 체력이 있어야 한다"라며 '축구 꿈나무'로 성장 중인 막내아들 시안과 5분간 '1 대 1 축구 시합'을 해보라고 권했다.
국민 막둥이 '대박이'에서 10살이 된 시안이는 김종민에게 예의 바르게 인사 후 자연스럽게 이동국에게 공을 패스하며 공으로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 모습을 본 김종민은 "아들과 스포츠 하는 로망이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시안이와의 축구 시합에 임했다.
그러나 시안이와의 축구 대결에서 김종민은 11대 1로 완패했다.
이에 이동국은 "몇 분 안 뛰었는데 힘들어하면 안 된다. 남자아이들은 체력적으로 아빠가 나보다 강하고 우월하다고 느껴야 한다. 아빠가 나보다 약하다고 느끼는 순간 전세가 확 기울어진다"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만약 힘들어도 코로만 숨 쉬어야 한다.'아빠는 힘들지 않아, 언제든 너랑 놀아줄 준비가 되어 있어'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라고 티 내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 덧붙였다.
실제로 김종민이 시안이에게 "아빠 힘들어하는 거 단 한 번도 못 봤냐"라고 묻자 시안이는 "네"라고 증언해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연애 코치 군단의 교장쌤 이승철은 "지금 시안이랑 놀아주는 것도 힘든데 (김)종민이 아이를 낳고 10살 아이랑 놀아 주는 건 10년 후다. 거의 환갑 아니냐. 환갑 때 저렇게 뛰어야 하니까 건강 챙겨야한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내가 그래서 딸을 낳고 아내가 곧바로 PT를 등록해 주더라. 아이가 창피해한다면서. 젊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진짜로 식스팩을 만들었다"라며 이동국의 말에 동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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