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서는 '사장' 이광수가 '직원' 도경수에게 질투를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와 도경수는 꽃등심을 넣은 카레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직원 60명을 위한 점심 식사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

이에 이광수는 "여기 있는 다른 분들도 직원이지만 저에게는 이 친구도 직원이다"고 직원 자부심을 드러냈다.
도경수는 또, 도마가 밀리자 밑에 행주를 까는 기지를 발휘했고, 스태프들은 모두 감탄했다.

이에 질세라 이광수는 시금치를 묶은 끈을 칼로 자르기에 나섰다. 그는 잘 잘리지 않는 끈을 온 힘을 다해 잘랐고, 알고 보니 칼 등으로 끈을 잘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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