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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lack Lives Matter' 캠페인 동참 "인종차별 반대"

  • 이정호 기자
  • 2020-06-04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BLACK LIVE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는 캠페인에 동참했다.

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BLACK LIVE MATTER' 캠페인에 동참했다.

'BLACK LIVE MATTER' 캠페인은 지난 달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한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눌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 의해 발생된 캠페인이다.

이 사건으로 미국 사회가 분노, 미국 전역에 걸쳐 시위가 일어났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폭력 사태로 번지기도 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인종차별 반대 의미를 담은 'BLACK LIVE MATTER'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직접 시위에 참여했으며, 이밖에도 비욘세, 카디비, 리한나, 리조, 레이디 가가, 테일르 스위프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SNS를 통해 인종차별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타이거 JK, 박재범, 에릭남, CL, 레드벨벳 멤버 예리, fx 전 멤버 엠버, 다니엘 헤니, 김사무엘, 티파니, 비와이, 헨리, 빅뱅 태양, 행주 등도 SNS를 통해 지지 의사를 표했다.
이정호 기자 |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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