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참여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Sweet Night'이 배우 박서준이 직접 부탁해 이루어졌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242회에서는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우가패밀리'의 의리를 다루었다.
우가패밀리는 뷔,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픽보이 등 핫한 스타들로 이루어졌다.
드라마 '화랑'을 통해 연을 맺은 뷔, 박서준, 박형식이 주축이 되어 구성되었고 바쁜 스케줄 사이에도 서로를 응원하고 여가를 함께하는 등 우정을 이어오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도 잘 알려진 '우가팸'이지만 '이태원클라쓰'에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 홍석천이 전해준 'Sweet Night' 비하인드 스토리로 인해 박서준과 뷔의 우정과 의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워낙 드라마 OST 참여가 드문 그룹이기에 제작진들 역시 성사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연 박서준이 직접 뷔에게 부탁을 했고 뷔는 박서준과의 의리로 흔쾌히 수락하며 OST가 완성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박서준과 뷔의 애정어린 시너지 효과였을까. 'Sweet Night'은 박서준의 극중 역할 박새로이의 상처많은 마음을 어루어 만지고 앞으로는 달콤한 날만 가득하기를 바라는 힐링송으로 불리며 88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달성하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는 싸이 '강남스타일'의 기록을 깬 것으로 한국 솔로 음원 중 최다 국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태원클라쓰' 종방연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던 의리남 뷔는 박서준과 최우식이 함께 출연한 영화 '사자' 촬영장에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져 세 사람을 한 스크린에서 볼 날에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각자의 촬영장 방문, 커피차 응원, SNS 홍보 등 여가뿐 아니라 지원사격도 확실히 하는 훈훈한 우가패밀리가 더욱 승승장구하기를 바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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