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윤 감독이 '중증외상센터' 속 백강혁과 배우 주지훈의 높은 싱크로율을 강조했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선 OTT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이도윤 감독과 출연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도윤 감독은 극 중 백강혁과 주지훈의 싱크로율을 묻는 말에 "원작 웹툰처럼 잘생겼고 키 크고, 또 재수 없는 지점이 비슷하다"라고 짓궂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좋은 친구들'(2014)에서 이미 한 차례 작업, 돈독한 관계이다.
이내 이도윤 감독은 "백강혁은 본인의 길이 맞다고 판단하는 순간, 주변에 걸리는 게 있더라도 그걸 헤쳐나가고 거침없이 나아간다"라며 "백강혁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데, 주지훈은 연기를 함에 있어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보폭이 굉장히 큰 사람이다. 성큼성큼 나간다"라고 높이 샀다.
이어 그는 "저를 포함한 시청자분들이 느낄 수 있는 시원시원함이, 그 넓은 걸음걸이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남구=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선 OTT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자 이도윤 감독과 출연 배우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도윤 감독은 극 중 백강혁과 주지훈의 싱크로율을 묻는 말에 "원작 웹툰처럼 잘생겼고 키 크고, 또 재수 없는 지점이 비슷하다"라고 짓궂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영화 '좋은 친구들'(2014)에서 이미 한 차례 작업, 돈독한 관계이다.
이내 이도윤 감독은 "백강혁은 본인의 길이 맞다고 판단하는 순간, 주변에 걸리는 게 있더라도 그걸 헤쳐나가고 거침없이 나아간다"라며 "백강혁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는데, 주지훈은 연기를 함에 있어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 보폭이 굉장히 큰 사람이다. 성큼성큼 나간다"라고 높이 샀다.
이어 그는 "저를 포함한 시청자분들이 느낄 수 있는 시원시원함이, 그 넓은 걸음걸이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오는 24일 오후 5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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