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퍼포먼스 상을 거머쥐며 '퍼포비티' 수식어를 입증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최근 마카오에서 열린 아시아 초대형 축제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2024 SUPERSOUND FESTIVAL)'에 참석해 퍼포먼스 남자 그룹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와 화려한 군무로 '퍼포비티' 로 불리는 이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 번 더 '퍼포먼스 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이날 크래비티는 시크한 블랙톤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터프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의 타이틀곡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와 일곱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에 이어 네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파티 록'(PARTY ROCK), 데뷔 앨범의 서브 타이틀곡 '점퍼(JUMPER)'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나우 오어 네버' 무대에서는 쾌감이 느껴지는 칼군무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였으며 '파티 록'으로 청량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소속사를 통해 크래비티의 리더 세림은 "큰 무대에서 더 많은 분들께 저희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는데, 이렇게 소중한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특히 퍼포먼스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항상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에게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으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2020년 데뷔 이후로 꾸준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안무를 선보이며 그룹의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 압도적인 에너지의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보컬비티', '퍼포비티'의 수식어를 모두 거머쥔 크래비티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했고,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이하 '로드 투 킹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존재감을 보여줬다.
크래비티가 출연하는 '2024 슈퍼사운드 페스티벌(2024 SUPERSOUND FESTIVAL)'은 2월 5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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