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이 '음악중심'에서 '바다 사나이'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지현은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컴백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 무대를 펼쳤다.

박지현은 '바다 사나이'와 어울리는 탁 트인 창법을 선보여 감탄을 샀다. 박지현은 자신감 넘치는 미소와 시원한 춤선으로 청량한 매력을 뿜어내며 환호성을 끌어냈다. 박지현의 탄탄한 라이브에 팬들은 박지현의 이름을 연호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또한 박지현은 라이브와 파워풀한 안무를 동시에 완벽하게 선보여 실력을 또 한 번 과시했다. 박지현은 쭉쭉 뻗어나가는 고음으로 안정적인 보컬을 구사했고, 춤을 추면서도 카메라와 아이컨택을 이어가 매력을 더했다.

'음악중심'을 청량하게 물들인 박지현은 앞서 첫 미니앨범 'OCEAN'(오션)을 발매, 전곡 음원차트인 기록은 물론, 초동 판매량 25만장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앨범의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거친 파도처럼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낸 신나는 트롯 댄스곡으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중이다.

한편, 박지현은 26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