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고급 아파트를 매입했다.
2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성훈(본명 방성훈)은 지난해 10월 18일 역삼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상지카일룸블랙' 전용면적 69.65㎡ 1가구를 26억2467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그는 11월 20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가져왔다.
해당 가구에는 채권최고액 14억4000만원의 은행 근저당이 설정돼 있다. 통상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12억원을 빌려 해당 주택을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상지카일룸블랙은 지난해 6월 준공됐으며, 지하 3층~지상 20층의 주상복합이다. 아파트 20가구·오피스텔 20가구 등 총 40가구가 있다. 2~6층은 단층형 오피스텔로, 7~20층은 복층형 아파트다.
앞서 김강우도 같은 면적의 해당 주택을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성훈은 2011년 SBS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아이가 다섯', '마음의 소리 리부트', '결혼작사 이혼작곡',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성훈은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에 한동안 고정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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