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가수 조권의 목숨을 살린 일화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이경이 남다른 촉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이경을 향해 "신기(神氣)가 있냐. 사람을 살린 적이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MC 김숙은 "이이경이 감이 좋다"고 말했고, 이이경도 동의했다.
이이경은 "한 번은 조권이 생각나서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더라. 그렇게 전화를 안 받으면 그냥 전화를 더 안 걸면 되는데 왠지 모르게 계속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조권이) 차 안에서 가스에 중독된 상태였다. 제 전화를 받고 깨서 차에서 쓰러진 채로 내렸다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조권이 차량에 뒀던 미니 난로에서 가스가 새고 있었고, 누출로 인해 가스 중독 상태였는데 이이경에게 전화가 와서 살았던 것.
이이경은 또 "이런 적도 있다. 어느 날은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영화관에서 사고가 나는 꿈을 꿔서 그냥 예매를 취소하고 안 갔다. 그런데 우리가 예매했던 그 시각에 영화관에서 불이 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이경이 남다른 촉을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서장훈은 이이경을 향해 "신기(神氣)가 있냐. 사람을 살린 적이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MC 김숙은 "이이경이 감이 좋다"고 말했고, 이이경도 동의했다.
이이경은 "한 번은 조권이 생각나서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더라. 그렇게 전화를 안 받으면 그냥 전화를 더 안 걸면 되는데 왠지 모르게 계속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알고 보니 (조권이) 차 안에서 가스에 중독된 상태였다. 제 전화를 받고 깨서 차에서 쓰러진 채로 내렸다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조권이 차량에 뒀던 미니 난로에서 가스가 새고 있었고, 누출로 인해 가스 중독 상태였는데 이이경에게 전화가 와서 살았던 것.
이이경은 또 "이런 적도 있다. 어느 날은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했는데 영화관에서 사고가 나는 꿈을 꿔서 그냥 예매를 취소하고 안 갔다. 그런데 우리가 예매했던 그 시각에 영화관에서 불이 났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