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임윤아, 걸스데이 출신 혜리, 블랙핑크 지수까지. 레전드 센터 멤버, '연기돌'들이 올해 나란히 스크린 공략에 나선다.
먼저 임윤아는 2025년 새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 2022년 9월 '공조2: 인터내셔날' 이후 오랜만의 극장가 나들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청년백수 길구(안보현 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영혼 탈탈 털릴 기상천외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임윤아는 이 작품으로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 재회, 기대감을 더했다. '엑시트'는 지난 2019년 개봉해 무려 9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초대박' 흥행작이다.
'엑시트'에서 배우 조정석과 능청스러운 코믹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임윤아. 이번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에선 배우 안보현과 로코(로맨틱 코미디) 케미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혜리는 작년 '빅토리'에 이어 올해 '열대야'로 스크린을 두드린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극 중 혜리는 전직 걸그룹 멤버이지만 태강(우도환 분)과 함께 방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댄서 아리를 연기한다.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열대야'다. 혜리를 비롯해 배우 우도환, 장동건, 박성훈 등이 뭉쳤다. 연출은 영국 런던 필름 스쿨을 졸업한 김판수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각색에 참여했다.
더불어 '열대야'는 태국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 이국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하이프미디어코프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액션 프로젝트다. 천만 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이기도 하다.
지수는 2025년 정식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앞서 2023년 배우 강동원 주연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선녀 역할로 특별출연, 역대급 미모를 뽐낸 바 있다.
지수가 본격 활약을 펼칠 첫 영화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담는다.
극 중 지수는 이지혜로 분해 '대세' 배우 안효섭,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이지혜는 소설에서 대단한 전투력으로 유중혁과 함께 많은 위기를 넘긴 동료이자, 김독자의 여정에도 함께하는 인물이다.
특히 '전지적 독자 시점'은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 화제를 모았다.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까지 이 작품으로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쌍천만' 시리즈 영화 '신과함께'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참여해 신뢰도를 높인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먼저 임윤아는 2025년 새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 2022년 9월 '공조2: 인터내셔날' 이후 오랜만의 극장가 나들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청년백수 길구(안보현 분)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면서 영혼 탈탈 털릴 기상천외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임윤아는 이 작품으로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 재회, 기대감을 더했다. '엑시트'는 지난 2019년 개봉해 무려 9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초대박' 흥행작이다.
'엑시트'에서 배우 조정석과 능청스러운 코믹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임윤아. 이번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에선 배우 안보현과 로코(로맨틱 코미디) 케미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혜리는 작년 '빅토리'에 이어 올해 '열대야'로 스크린을 두드린다.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극 중 혜리는 전직 걸그룹 멤버이지만 태강(우도환 분)과 함께 방콕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댄서 아리를 연기한다.
신선한 조합이 돋보이는 '열대야'다. 혜리를 비롯해 배우 우도환, 장동건, 박성훈 등이 뭉쳤다. 연출은 영국 런던 필름 스쿨을 졸업한 김판수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각색에 참여했다.
더불어 '열대야'는 태국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완성, 이국적인 볼거리를 자랑한다. 하이프미디어코프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액션 프로젝트다. 천만 영화 '서울의 봄' 제작사이기도 하다.
지수는 2025년 정식으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앞서 2023년 배우 강동원 주연작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선녀 역할로 특별출연, 역대급 미모를 뽐낸 바 있다.
지수가 본격 활약을 펼칠 첫 영화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담는다.
극 중 지수는 이지혜로 분해 '대세' 배우 안효섭, 이민호와 호흡을 맞춘다. 이지혜는 소설에서 대단한 전투력으로 유중혁과 함께 많은 위기를 넘긴 동료이자, 김독자의 여정에도 함께하는 인물이다.
특히 '전지적 독자 시점'은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 화제를 모았다.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까지 이 작품으로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쌍천만' 시리즈 영화 '신과함께'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참여해 신뢰도를 높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