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가 '검은 수녀들'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히트맨2'는 18만 97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4671명.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 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앞서 한 유튜버는 '히트맨2'를 보고 "굳이 왜 2를 만들었을까. 재미없다. 코미디가 시대착오적이다"라며 "영화 보며 단 한번도 웃지 않았다. 코미디 영화가 너무 지루했다"라며 혹평을 쏟아냈고, 이에 권상우가 직접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봅시다. 마지막 스코어까지"라는 댓글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은 16만 24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8603명으로, 설 연휴 '히트맨2'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5만 389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고, '하얼빈'이 2만 7105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6만 9186명이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1만 6355명), '서브스턴스'(960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1만 5116명이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히트맨2'는 18만 978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 4671명.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 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앞서 한 유튜버는 '히트맨2'를 보고 "굳이 왜 2를 만들었을까. 재미없다. 코미디가 시대착오적이다"라며 "영화 보며 단 한번도 웃지 않았다. 코미디 영화가 너무 지루했다"라며 혹평을 쏟아냈고, 이에 권상우가 직접 자신의 유튜브 계정으로 "봅시다. 마지막 스코어까지"라는 댓글로 자신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어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은 16만 24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76만 8603명으로, 설 연휴 '히트맨2'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이 5만 389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고, '하얼빈'이 2만 7105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6만 9186명이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1만 6355명), '서브스턴스'(960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1만 51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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