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애플뮤직' 선정 '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 특별 플레이리스트'에 '세렌디피티(Intro : Serendipity)'와 '라이(Lie)' 2곡의 솔로곡이 선정되며 솔로곡의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애플뮤직은 '2013년 데뷔한 7멤버의 방탄소년단이 2020년 7번째 해를 맞이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며 데뷔 이후 애플뮤직과 아이튠즈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50곡을 선정 공개했다.

이 중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인트로 곡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지민의 아름답고 감성적인 음색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보컬라인으로는 처음으로 앨범 인트로를 맡아 주인공으로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인트로와 풀버전 합산 1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고 '2020 방탄소년단 음악 선거'를 통해 '지민' 하면 떠오르는 솔로곡 1위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또한 지민의 정규 2집 '윙스(WINGS)' 앨범 솔로곡 '라이(Lie)'는 거짓이라는 유혹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년의 심경을 노래로 클래식한 사운드와 섹시하고 매혹적인 지민의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꾸준히 전 세계 리스너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Lie)'는 '방.방.콘' 이후 아마존 베스트셀러 디지털 뮤직 송즈 부문(음원 전체)과 인터내셔널 부문 모두 1위에 올랐으며 '무버스 앤드 셰이커스(Movers and Shakers)' 항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4년간 변함없는 인기로 역주행 신화를 이끌고 있는 명곡이다.

이 외에도 'Boy With Luv(feat. Halsey), 'DNA', 'FAKE LOVE', 'No More Dream', 'Just One Day' 'Spring Day' 등 지난 7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과, 수록곡들이 '애플뮤직' 선정 '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 특별 플레이리스트'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