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또 다시 강력한 힘을 과시했다.
지난 5월 기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지민은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은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14일간의 축제인 '2020 페스타(FESTA)'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방방콘 The Live(더 라이브)' 퇴근길에서 착용한 티셔츠를 품절시켰다.
지민은 이날 온라인 공연이 끝난 후 주황색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퇴근길에 올랐다. 지민의 모습이 공개되자 SNS를 통해 지민이 착용한 주황색 반팔 티셔츠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지민이 착용한 주황색 티셔츠는 뒷면에 'BE A GOOD HUMAN(좋은 사람이 되자)'라는 인상적인 글이 쓰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티셔츠 정보가 알려지자 온라인 판매 사이트가 접속이 안될 정도로 주문이 폭주했고, 바로 품절로 이어졌다.
북미 매체 코리아부(Koreabooo)도 이 사실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지민은 차량까지 걸어가는 길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오렌지 색 티셔츠를 입은 지민은 차량까지 걸어가는 짧은 길을 런웨이로 만들었다'고 소개하면서 '약 65유로(73달러)에 달하는 이 셔츠는 그 후 모든 곳에서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지민이 해당 브랜드의 티셔츠를 품절시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26일 진행된 '브이 라이브(V LIVE)'에서도 해당 브랜드의 동일 제품인 'human sweat shirt(스마일 티셔츠)'를 입고 나와 구매 사이트마다 주문이 몰리며 품절로 이어졌다. 지민이 착용한 모든 것들은 팬들에게 화제가 되어 높은 구매율로 이어지고 높은 구매율은 품절을 일으키며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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