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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지수·리사·'데뷔' 하츠투하츠, 2월 女돌 컴백 대전 [★FOCUS]

  • 허지형 기자
  • 2025-02-01
긴 설 연휴가 지나고 2월부터 화려한 컴백 대전이 펼쳐진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부터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트의 데뷔까지 여자 아이돌의 활약이 기대된다.

먼저 아이브가 오는 2월 3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정식 컴백한다. 이들은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 발매 전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레블 하트'는 지난 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1일 자)에서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51위,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97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가수 청하도 2월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그는 2월 12일 새 EP '알리비오(Alivio)'를 발매한다. '알리비오'는 '위안'과 '안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그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며드는 다양한 감정의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듣는 이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살아가면서 복잡한 감정을 이겨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리사가 잇따라 솔로로 출격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지수는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미(ME)' 타이틀곡 '꽃' 이후 약 2년 만에 신보다. 앞서 그는 솔로 가수 활동은 미국 워너뮤직 산하 워너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2월 14일 발매되는 그의 새 미니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AMOR'와 영화 구성 기법 중 'MONTAGE'를 합쳐 새롭게 만든 단어다. 지수만의 유니크한 감성이 '아모르타주'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리사는 블랙핑크 리사는 오는 28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얼터 에고'를 발매한다.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선보이게 된 리사는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리사는 지난해 '락스타(Rockstar)'를 시작으로 '뉴 우먼(New Woman)', '문릿 플로어(Moonlit Floor)' 등 총 3곡을 발매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갔다. 그는 2월 28일 첫 정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 발매에 앞서 2월 7일 싱글을 발매한다. 그는 발매를 앞두고 SNS에 "BORN AGAIN"이라며 미국 래퍼 도자캣과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와 협업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로제가 '아파트'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 기세를 이어받아 지수에 이어 리사, 오는 3월 제니까지 블랙핑크의 2025년 질주가 시작된다.
이에 더해 신인 걸그룹이 2월 여돌 대전 열기를 이어간다. '아이돌 명가'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를 내놓는다. 이들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데뷔 트레일러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으로,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들은 SM 창립 30주년인 올해 데뷔하는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이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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