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와우! 김태형의 변신을 보세요" 방탄소년단 뷔, 11년 성장 과정 美·日 매거진 조명

  • 문완식 기자
  • 2025-02-02
방탄소년단(BTS) 뷔의 지난 11년간 동안의 변천사를 미국, 일본을 대표하는 매거진이 조명해 눈길을 끈다.

미국 최대 10대 매거진 J-14는 "와우 데뷔부터 지금까지! 수년에 걸친 BTS 김태형의 변신을 보세요"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J-14는 "뷔(V)는 비주얼의 약자가 될 수도 있다. 김태형으로도 알려졌으며 2013년 '노 모어 드림'으로 데뷔한 이후 주목받으며 성장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뷔가 음악적 성과를 거두며 솔로가수 커리어를 쌓은 과정까지 설명했다.

음악전문 매체 롤링스톤과 한 인터뷰에서 뷔가 솔로 프로젝트 계획에 대해 "부담을 감당해야하는 압박감이 따르고 힘들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보여줄 수 있고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팬들에게 보여줄 좋은 기회이며 재미있고 보람 있는 일이다"라고 한 말을 조명했다.
이어 뷔의 사진과 함께 "데뷔부터 지금까지 뷔는 커리어는 물론 외모 면에서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지난 몇 년간의 뷔의 모습을 보자"라며 년도별로 뷔의 사진을 게재했다.

J-14는 2014년도 'Boy in Luv'에서의 뷔의 앳띤 모습, 2017년도에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빌보드 어워드에 참석했을 당시의 사진을 소개했다. 이날 뷔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수많은 팝스타 사이에서도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미국 보그는 "뷔는 가장 패션에 앞선 드레서다. 과감한 시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평가했다.

2018년도에는 'Singularity' 뮤직 비디오가 공개된 후 인터넷 전체를 뒤흔들었으며, 2019년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서는 블루헤어로 화제가 됐으며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는 마치 다이너마이트처럼 아이코닉한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외 뷔가 시그니처 포즈인 브이를 하고 있는 모습,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 입대한 후에도 'FRI(END)S'와 '윈터 어헤드'를 발매한 것도 소개했다.
일본의 엘르걸재팬은 "BTS의 '태태'와 뷔의 꽃미남 갤러리 71장! 전 세계가 반하는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총람"이라는 제목으로 특집기사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엘르걸재팬은 "태태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V(뷔).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미남랭킹에서 상위를 독점하는 아름다운 비주얼이 매력. 멋진 표정에서 귀여운 모습까지"라는 설명과 함께 뷔의 비주얼과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패션의 변천에 관해 소개했다. 매체는 "꽃다발도 좋지만, 뷔의 미모에 눈길이 끌린다" "동화속의 왕자" "꽃무늬 셔츠도 뷔라서 소화" 등의 감탄사를 덧붙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