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짜 다 필요 없어요. 되게 오래 방탄소년단 하면 돼요.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아미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3일 0시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2020 BTS FESTA #방탄생파(BTS B-DAY PARTY!)#방탄소년단_7번째_생일파티에_초대합니다 #방탄생파 #7주년 #선물은_아미면_됩니다#BTS7thBday#BTS #BTSARMY'라는 글과 함께 '방탄생파' 영상을 게시했다.
지민은 특별한 의상과 함께 조금 특별한 생일파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 1주년 생일파티를 기억하십니까?라며 모두가 함께 준비했던 1주년 생일파티를 상기시켰고 멤버들은 1주년 생일파티 당시를 추억했다.
방탄소년단 데뷔 7주년을 기념하며 멤버들은 데뷔 초 콘셉트를 재연한 의상을 입고 1주년 생일파티를 재연했다. 1주년 때와 똑같은 유닛으로 나뉘어 7번째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7년 전 모습이 오버랩되어 7년이라는 시간을 관통하는 듯했다.
'앞으로 멤버들과 꼭 함께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지민은 저는 진짜 다 필요 없어요. 되게 오래 방탄소년단 하면 돼요. 저는 사실 그거면 돼요라고 대답했다.
지민은 저도 특히나 이번 정규 앨범 활동을 하면서 아미 여러분들의 빈자리가 굉장히 컸다고 많이 느꼈고, 아무래도 없다 보니까 되게 많이 공허하긴 하더라고요. 뭔가 1위를 했는데 분명히 너무 감사하고 멀리서 응원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뭔가 항상 함께 계시던 아미 여러분들이 안 계시니까요라며 얘기했고 다 같이 이 상황을 극복해서 모두가 더 좋은 상황에서 서로 웃으면서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4일 '2020 페스타'의 라스트를 장식하는 온라인 실시간 공연 '방방콘 The Liv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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