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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낮은 코' 덕 봤다..'런닝맨' 합류 후 첫 게임 승리

  • 정은채 기자
  • 2025-02-02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 합류 후 첫 승리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티켓 한 장에 낙원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이 걸린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게스트로는 뮤지컬 '웃는 남자'의 주역 박은태, 규현, 이석훈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미션으로 눈을 감고 물감 스펀지가 장착된 무선 자동차를 조정해 가장 높은 점수 구간에 위치에 멈추면 되는 게임이 진행됐다.

마지막 도전자로 출전한 지예은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얼굴에 물감이 묻기 바로 직전인 10점 구간에 차를 멈춰 세웠다.

아슬아슬하게 코가 닿지 않은 거리에 정지된 차를 보며 멤버들은 "코가 낮아서 그렇다", "코가 누구한테 뚜드려 맞아서 눌린 거다. 그럼 나도 누구한테 때려 달라고 그랬지", "(지)석진 형이었으면 (물감) 묻었을 것"이라고 태클을 걸었다.

결국 제작진이 투입해 10점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지예은은 기세등등한 태도로 "코가 낮은 게 죄냐"라고 맞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제안했다.

유재석이 "예은이 '런닝맨' 게임에서 첫 승리하는 거다"라고 하자 양세찬은 "눌린 코를 이길 수 없다"라며 지예은을 놀렸다. 이에 지예은은 "(눌린 게 아니라) 귀여운 코다"라고 정정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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