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로 꾸며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가수 규현, 이석훈,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멋진 오프닝 무대를 꾸며준 세 사람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 중 이석훈과 박은태는 '런닝맨' 첫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박은태를 소개하며 "아내분이 파파야 고은채 씨라고 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해 14년 차 부부가 됐다. 이에 규현은 "오늘도 응원하러 오셨다"고 했고, 박은태는 "지금은 전업해서 제 매니저 역할하고 있다. 제가 모시고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유부남 유재석은 "좋은 점도 있지만 어떠시냐"라며 웃었고, 하하 또한 "자유롭게 다니시지"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난 반대다. 떨어져 있을 시간도 필요한데 하루종일 같이 있냐"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간주 듣고 노래 맞히기 게임에서는 파파야의 노래 간주가 흘러나왔지만, 박은태는 노래 제목을 알지 못했다. 이에 이석훈은 "형수"라고 고은채를 불렀고, 목소리만 출연한 그는 힌트를 전달했다. 이석훈이 정답을 맞혔지만, 박은태는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은채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파파야의 멤버로 활동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5월, 1년 간의 열애를 인정했고, 같은 해 9월 2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낙원에서 웃는 자' 레이스로 꾸며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가수 규현, 이석훈,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멋진 오프닝 무대를 꾸며준 세 사람의 등장에 멤버들은 반가움을 드러냈고 이 중 이석훈과 박은태는 '런닝맨' 첫 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박은태를 소개하며 "아내분이 파파야 고은채 씨라고 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해 14년 차 부부가 됐다. 이에 규현은 "오늘도 응원하러 오셨다"고 했고, 박은태는 "지금은 전업해서 제 매니저 역할하고 있다. 제가 모시고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유부남 유재석은 "좋은 점도 있지만 어떠시냐"라며 웃었고, 하하 또한 "자유롭게 다니시지"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난 반대다. 떨어져 있을 시간도 필요한데 하루종일 같이 있냐"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간주 듣고 노래 맞히기 게임에서는 파파야의 노래 간주가 흘러나왔지만, 박은태는 노래 제목을 알지 못했다. 이에 이석훈은 "형수"라고 고은채를 불렀고, 목소리만 출연한 그는 힌트를 전달했다. 이석훈이 정답을 맞혔지만, 박은태는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고은채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파파야의 멤버로 활동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5월, 1년 간의 열애를 인정했고, 같은 해 9월 24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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