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기 전에 어학연수- 샬라샬라'(이하 '샬라샬라') 정승일 PD가 제작진의 개입이 최소화됐던 촬영 현장을 설명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샬라샬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승일 PD, 정윤아 PD, 배우 성동일, 김광규, 신승환, 엄기준이 참석했다. 장혁은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샬라샬라'는 배우 5인방의 좌충우돌 영국 어학연수기를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균 나이 52.8세'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의 유쾌한 캠퍼스 라이프와 '프리토킹'을 향한 '100% 리얼'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이날 정승일 PD는 '샬라샬라'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다섯 명의 중년 배우들이, 더 늦기 전에 어학연수를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우리 출연자들의 나이대를 보면 알겠지만, 요즘의 학생들이 받는 영어 교육과는 거리가 먼 시대에서 교육을 받은 분들이다. 이런 분들을 지켜보는 게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슬일 PD는 제작진 개입도 거의 없었다고 했다. 그는 "개입을 할 수 없었던 게, 기존에 있던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방식이다. 거기에 학생들도 있었다. 유동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2주 동안 촬영하면서, 학원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쉬는 날 없이 출연자들도 고생을 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날이 지나갈수록 행색이 조금 지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힘들었는지 촬영 중단될 뻔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샬라샬라'는 오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상암 스탠포드호텔=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3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샬라샬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승일 PD, 정윤아 PD, 배우 성동일, 김광규, 신승환, 엄기준이 참석했다. 장혁은 일정으로 인해 불참했다.
'샬라샬라'는 배우 5인방의 좌충우돌 영국 어학연수기를 담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균 나이 52.8세' 배우 성동일, 김광규, 엄기준, 장혁, 신승환의 유쾌한 캠퍼스 라이프와 '프리토킹'을 향한 '100% 리얼' 고군분투기가 공개된다.
이날 정승일 PD는 '샬라샬라' 기획 의도를 밝혔다. 그는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다섯 명의 중년 배우들이, 더 늦기 전에 어학연수를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우리 출연자들의 나이대를 보면 알겠지만, 요즘의 학생들이 받는 영어 교육과는 거리가 먼 시대에서 교육을 받은 분들이다. 이런 분들을 지켜보는 게 재밌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슬일 PD는 제작진 개입도 거의 없었다고 했다. 그는 "개입을 할 수 없었던 게, 기존에 있던 학원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방식이다. 거기에 학생들도 있었다. 유동적으로 뭔가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2주 동안 촬영하면서, 학원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쉬는 날 없이 출연자들도 고생을 했다.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날이 지나갈수록 행색이 조금 지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이 힘들었는지 촬영 중단될 뻔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샬라샬라'는 오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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