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양재웅 논란→결혼 연기' 하니, 머리 싹둑 '숏컷'..활동 중단 후 근황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5-02-04
그룹 EXID의 하니가 짧아진 머리를 했다.

3일 EXID 솔지는 개인 SNS에 "우리들 신년회"라며 EXID 멤버 정화, 하니, 혜린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멤버 LE를 제외하고 한자리에 모인 EXID는 와인을 마시는 등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에 솔지는 "담에 엘릐릐(LE)도 함께해 모두 행복하자"고 전했다.

솔지가 올린 사진 속에는 하니의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을 약속했던 정신건강 전문의 양재웅의 논란 후 결혼이 연기되고 활동 중단됐던 그가 근황을 알린 것.

특히 하니는 짧아진 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재웅의 정신병원에서 의료사고 발발해 파장이 일었다. 3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5월 27일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A씨의 사인은 급성 가성 장폐색으로 추정된다.

A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 사망 후 유족은 유기치사와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병원장을 비롯해 의료진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당초 양재웅은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건의 여파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기한 연기됐다. 또한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에서 하차, 활동을 중단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