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김석진)이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로 선정됐다.
19일 Sluis painting 홈페이지에 따르면 진은 수학적인 미적 관점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을 가진 남성으로 뽑혔다.
네덜란드 Sluis painting 비주얼 아티스트팀이 43개국의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측정에서 진은 남성에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여성 분야에서 가장 완벽한 얼굴로 선정됐다.
진은 거의 완벽에 가까운 황금비율로, 과학적으로 거의 완벽한 얼굴로 판명됐다.
최신 페이스 맵핑 기법으로 측정 결과 진의 얼굴은 좌우 대칭에 완벽한 타원형이었고, 귀는 얼굴의 중간 3분의 1 이내에 정확히 위치해 있었다. 또 눈 사이 간격은 한쪽 눈의 너비와 같았다. 코 가장자리는 눈의 안쪽 모서리와 일렬로 늘어서 있었고, 앞, 왼쪽, 오른쪽 코는 같은 공간을 차지했다.
앞서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얼굴' 후보에는 진을 비롯해 배우 헨리 카빌, 제이콥 엘로디 등 3명이 톱3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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