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중국 팬들이 새 앨범 '초특급 서포트'로 눈길을 모은다.
19일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더 저니~’(MAP OF THE SOUL:7~THE JOURNEY~) 발매를 앞두고 '스테이 골드'(Stay Gold)를 선 공개했다.
'스테이 골드'는 지난 4월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방영이 연기된 일본 TV도쿄 드라마 '나선의 미궁 - DNA 과학수사'의 OST다.
선 공개한 ‘스테이 골드’를 포함해 일본 정규 4집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과 '온'(ON), '블랙 스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디오니소스' 일본어 버전 등 총 13트랙이 수록된다.
지난해 7월 발매한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Boy With Luv)는 한국 가수로 최초 '밀리언'(100만장 이상 판매) 인증을 받고 골드 디스크 대상에 오른 바 있다.
멤버 뷔는 ‘스테이 골드’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보컬로 팬들의 마음과 귀를 사로잡았다. 뷔는 이너 차일드의 청량한 보컬에서 창법을 달리해 공기의 질감이 풍부한 섹시한 바리톤 목소리로 고음 파트를 불러 곡의 풍미를 더했다.
뷔의 중국 팬클럽은 뷔의 목소리가 수록된 곡이 오랜만에 발표되자 중국의 대표 음원 플랫폼인 왕이윈뮤직과 큐큐(QQ)에서 동시에 ‘스테이 골드’ 음원 구입 1위로 등극하며 뷔의 음악 활동에 강한 지지를 보냈다.
뷔의 중국팬들은 왕이윈뮤직의 유료회원을 의미하는 팬클럽 길드(Guild)수가 방탄소년단 그룹내 1위로 이들의 음원 구입은 ‘왕이윈뮤직’에서 ‘스테이 골드’가 음원 1위에 오르게 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스테이 골드’뿐만 아니라 지난 1월 17일 발표한 ‘Black Swan’ 역시 '왕이윈뮤직'에서 음원부문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는 돌풍을 일으켰고 작년에 발표한 ‘BTS 월드’ OST 음원도 가장 많이 구입해 그룹의 중국내 입지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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