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개인 스태프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엄지원, 김동완, 윤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개인 스태프들에게 금일봉을 준다"며 "금액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 금액은 있는데 최대 한도는 없다. 한도가 없다는 게 (금일봉을) 많이 준다는 뜻이 아니라 작품마다 기여도에 따라서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명품 시계와 명품 가방을 선물한 적도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지원은 "예전에는 그랬다. 제 명품 시계를 살 때 다른 스태프 두 명의 것도 샀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엄지원은 호기심 일화도 언급했다. 그는 "독일에서 혼탕 체험을 했다. 옷을 다 벗는 게 그 사람들에 대한 매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원래 사우나를 좋아하는데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가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다. 그 친구를 따라서 헬스장에 갔는데 탈의실은 따로지만 사우나가 공용이었다. 친구는 현지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더라"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엄지원, 김동완, 윤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개인 스태프들에게 금일봉을 준다"며 "금액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 금액은 있는데 최대 한도는 없다. 한도가 없다는 게 (금일봉을) 많이 준다는 뜻이 아니라 작품마다 기여도에 따라서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명품 시계와 명품 가방을 선물한 적도 있었냐"고 물었다.
그러자 엄지원은 "예전에는 그랬다. 제 명품 시계를 살 때 다른 스태프 두 명의 것도 샀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엄지원은 호기심 일화도 언급했다. 그는 "독일에서 혼탕 체험을 했다. 옷을 다 벗는 게 그 사람들에 대한 매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원래 사우나를 좋아하는데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가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다. 그 친구를 따라서 헬스장에 갔는데 탈의실은 따로지만 사우나가 공용이었다. 친구는 현지 사람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더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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