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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음색' 방탄소년단 지민 '베짱이'부터 '도로시'까지 오디오 방송에서도 빛나는 존재감

  • 김수진 기자
  • 2020-06-21


방탄소년단 지민이 귀여운 닉네임 '망개 돌이'와 나긋나긋 달콤한 음색으로 또 한 번 아미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13일 데뷔 7주년을 기념하는 '슙디의 꿀 FM 06.13' 마지막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전 멤버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시작하자 근황을 전한 지민은 '방방콘 The Live' 닉네임을 정하자는 의견에 팬 사랑꾼답게 팬들이 지어준 '망개떡'이라는 애칭을 사용한 '망개돌이'를 닉네임으로 정해 '망개돌이'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만큼 화제가 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망개(모찌)'는 영미권 사전 사이트인 '어반 딕셔너리(Urban Dictionary)'에도 등재될 만큼 지민만의 고유 닉네임으로 지민의 뽀얗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데뷔 후 팬들이 지어준 소중한 애칭이다.

이어 지민은 '슙디의 꿀 FM 06.13' 대표 코너인 '너의 목소리로 들려줘'에서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 역을 맡아 독보적인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꿀보이스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보이지 않아도 눈앞에 그려지듯 생동감 있는 지민의 목소리는 노래뿐만 아니라 오디오 방송의 책을 읽어주는 코너에서도 빛을 발하며 '음색 킹'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지민은 지난번 '슙디의 꿀 FM 06.13' 출연 당시에도 '개미와 베짱이'에서 뜻밖의 섹시하고 치명적인 '베짱이'를 표현해 팬 커뮤니티 플랫폼마다 '요염한 베짱이'가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 직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게재된 단체 사진 속 지민이 방송 중 정한 닉네임 '망개돌이'가 적혀있는 '방방콘 The Live' 티켓을 들고 뽀얀 '망개美'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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