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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박슬기, 소란 고영배가 출연했다.
이날 고영배는 "'라디오쇼' 10주년 축하하러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또 나왔다. 금방 돌아오니까 11주년 준비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가 "후배한테 물려줘야 하나"라고 고민을 털어놓자, 박슬기와 고영배는 "그렇다면 물려받을 생각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나 너무 오래 한 거 아니냐. 그래서 준비하고 있다. 내가 아무리 열심하고 재밌게 한다고 해도 나 하나 빠져도 전혀 티가 안 난다"고 전했다.
이에 박슬기는 "아니다. 박명수 빈자리는 너무 티가 날 것 같다"고 위로했고, 고영배 역시 "최소 20주년까지는 하셔라"라고 응원했다.
또한 박명수는 축가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얼마 전에 축가한 이후로 축가를 안 하기로 했다. 나이 먹어서 못 하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조세호, 김준호에게 까였다. 김준호는 '조혜련이 먼저 하겠다고 해서 내가 할 시간이 없다'고 하더라. 나는 후배들 사랑해서 해주고 싶었는데 막더라. 조세호는 김범수, 거미, 태양이 있더라. 막을 만했다"고 웃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지난 2015년에 시작해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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