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발매 첫날 역대 앨범 판매량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세븐틴이 지난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 '헹가래'는 주요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3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헹가래'는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발매 첫날 46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역대 앨범 발매 첫날 판매량 중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여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예스24, 인터파크, 핫트랙스 주간 차트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또한 앨범 타이틀 곡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도 공개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Left & Right'(레프트 앤 라이트)’는 지니 멜론 네이버뮤직 바이브 벅스 등 발매 후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한 것은 물론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에 성공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Left & Right'를 통해 매일 힘겹게 달려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안 뛰는 것도 방법'이라며 '혼자가 아닌 우리라고 긍정 에너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