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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엄지원과 독수리 4형제가 작별을 고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4회에서는 이별 앞에서 결국 눈시울을 붉힌 마광숙(엄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광숙은 결혼 열흘만에 미망인이 됐다. 광숙은 술도가를 떠나기 전 홀로 거하게 술을 마시며 하룻밤을 보냈다.
다음날 광숙은 숙취로 네 명의 도련님들과 제대로 된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침대 몸져 누웠다. 오천수(최대철 분), 오흥수(김동완 분), 오범수(윤박 분), 오강수(이석기 분)는 그런 광숙을 찾아와 "저희 이제 가봐야한다"라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
이에 광숙은 강수에게 "장수 씨가 막냇동생을 아들처럼 생각했는데. 군 생활 건강히 잘하세요"라며 애특함을 드러냈다. 흥수에게는 "안무 짜준 아이돌 콘서트 하면 티켓 보내주리고 한 거 잊지 말아요"라고 당부했고, 범수와 천수에게도 응원을 건넸다.
강수가 광숙에게 경례를 하자 나머지 형제들도 따라 광숙에게 경례했다. 광숙도 함께 경례를 받아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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