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에게 물어봐'에서 공효진과 한지은이 술 대결을 펼쳤다.
9일 방송된 tvN '별들에게 물어봐' 12화에서는 이브킴(공효진 분)이 공룡(이민호 분)의 집에 있는 사이 공룡을 찾아온 최고은(한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브는 공룡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며 공룡의 집안으로 들어서 키스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 했다.
그 순간 고은이 공룡의 집에 찾아와 초인종을 눌렀다. 공룡은 고심 끝에 문을 열어줬다. 이브와 함께 있는 걸 목격한 고은은 "나 커맨더랑 할 말이 있다. 술 잘 마셔요?"라며 술자리를 제안했다. 이브는 지지 않고 "어디로 갈까요?"라며 맞섰다.
바에 온 고은은 "술 내기나 합시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이브가 "이 내기에서 이긴 사람이 공룡 차지하기 그런 거냐"라고 하자 고은은 "어떻게 알았지?"라며 내기를 시작했다.
내기 결과 두 사람은 똑같이 만취했다. 두 사람은 만취한 채 공룡의 집으로 들이닥쳐 사이좋게 공룡의 침대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집에서 나가라는 공룡의 성화에 "나가려면 네가 나가"라고 같이 공룡을 몰아세우며 찰떡 케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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