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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9일 '히트맨2'는 7만 80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1만 6109명이다.
이로써 '히트맨2'는 230만 명, 손익분기점 고지를 넘어섰다. 특히 이는 올해 첫 번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히트맨'2는 지난달 22일 관객들을 찾아간 뒤, 개봉 3주 차에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이에 '히트맨2' 팀은 최근 3주 차 무대인사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건넸다. 권상우 등 주역들이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청주, 대전, 울산, 수원, 인천, 의정부, 일산 등 그야말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닌 것. 열혈 홍보 효과가 제대로 통한 '히트맨2'이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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